12 자원의 효율적 생산·소비 · SDG 12
2026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협력실천사업
대전SDGs 자원순환 리빙랩 '플라스틱 시민해킹단 2.0'

플라스틱!
버리는 법 말고
되살리는 법을 해킹하다.

코로나 이후 폭증한 플라스틱, 정말 모두 재활용될까요?
플라스틱 재활용의 숨겨진 진실을 함께 파헤칠 시민해커를 찾습니다. 생활 속 플라스틱을 직접 해킹하고, 자원순환의 새로운 해답을 함께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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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무료 · 간식 · 기념품 · 수료증 증정
플라스틱 시민해킹단 2.0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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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프로그램 구성

1부 · 강연

생각을 여는 토크

대전의 폐기물 재활용 현황과 플라스틱 자원순환

▸ 장용철 교수 (충남대 환경공학과)
2부 · 리빙랩

공감 → 해킹 → 실행 → 확산

플라스틱을 직접 분해·측정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4단계 실습

▸ 김민수 공동운영위원장 (대전리빙랩네트워크·ETRI 연구실장)
Timetable

진행 순서

시간
내용
소요
13:00–14:00
등록 및 팀 구성
10′
14:00–14:10
오리엔테이션
10′
14:10–15:00
1부 · 생각 여는 토크대전의 폐기물 재활용 현황과 플라스틱 자원순환 · 장용철 교수 (사회 : 추명구 사무처장)
50′
15:00–15:10
휴식 및 팀 활동 준비
10′
15:10–15:40
2부 ① 공감하기플라스틱 문제 이해 · 생활 속 문제 찾기 · 조별 문제 목록화
30′
15:40–17:00
2부 ② 해킹하기분해 – 측정 – 플라스틱 재활용성 평가하기
80′
17:00–17:30
2부 ③ 실행하기정책제안 카드 작성
30′
17:30–18:00
2부 ④ 확산하기성과 공유 및 정책 제안
30′
충남대학교 제3공학관 오시는 길 약도
오시는 길 ·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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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t
주최대전광역시
주관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협력대전리빙랩네트워크 (DNoLL)
※ 2026년 대전광역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Chapter 02

코로나 전·중·후,
국내 플라스틱과 정책은 어떻게 바뀌었나

규제 강화로 향하던 흐름은 팬데믹을 지나며 후퇴했고, 발생량은 오히려 급증했습니다. 아래 세 시기를 눌러 그 변화를 따라가 보세요.

규제 강화로 향하던 시기

일회용품 사용을 조여가던 정책 기조가 뚜렷했습니다.

2016. 12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법 시행
2018. 08
본격 단속 체계 가동
2019. 11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로드맵」 수립
폐합성수지류 총발생량 (2019 · 기준선)
0만t
그중 생활폐기물
0만t
그중 사업장배출시설계
0만t

규제는 유턴, 발생량은 급증

방역을 이유로 규제가 한시 중단되는 사이, 배달·택배 소비가 폭발했습니다.

2020. 02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 내 일회용품 규제 한시 중단 (지자체 재량 허용)
2022. 04. 01
규제 재개, 단 과태료 대신 지도·계도 위주 운영
2022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계획에서 세종·제주 2곳 시범으로 축소
2022. 11. 24
일회용품 규제 확대 시행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 1년 계도기간
기타 폐합성수지류 일배출 (배달포장재)
2019 → 2021
0% ↑
715.5t → 1,292.2t / 日
발생량 증가율 (2019 대비, 2021)
0%
2020년은 +14.6%
2021 물질 재활용률 (생활계)
0%
전체 기준 27%

공감하기 참고 배달포장재 급증 수치는 리빙랩 '공감하기' 단계에서 문제를 체감하기 좋은 지표입니다.

1인당 연간 소비 (2020)

생수 페트병 109개 · 일회용컵 102개 · 비닐봉투 533개 · 배달용기 568개

2020 품목별 증가 (2019 대비)

종이류 25% · 플라스틱류 19% · 발포수지류 14% · 비닐류 9%

한국은 세계 흐름과 반대로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은 2.2% 감소했지만, 한국은 2019년 1,020.3만t → 2020년 1,081.6만t → 2021년 1,193.2만t으로 오히려 늘어 11년 사이 2.5배가 됐습니다.

후퇴에서 재전환으로

규제가 한 차례 철회됐다가, 2025년 말부터 다시 방향을 트는 국면입니다.

2023. 11. 07
규제 철회 — 환경부,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 연장·종이컵을 사용제한 품목에서 제외. 전국 321개 단체가 규탄 공동행동 (녹색연합: 종이컵 연 248억 개 사용에도 규제 안 하는 건 직무유기)
2024. 01. 01
「자원순환기본법」→「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전부개정 시행 (발생감량률·최종처분율·순환이용률·에너지회수율 국가 중장기 목표 설정 의무화)
2025. 10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의무화 사실상 폐지 → 지자체 자율 시행으로 자원재활용법 개정 추진
2025. 12. 23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정부안(초안) 공개 — 폐기물부담금 단계적 현실화, (가칭) 컵 따로 계산제 등 제시
2026. 04. 28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 국무회의 보고 — 2030년 신재 기반 폐플라스틱을 전망치 대비 30% 감축한 700만t으로 확정
정정 · 자료 검증 결과

초안에 담겼던 '컵 따로 계산제'는 소비자·자영업자 반발로 2026. 4. 28 최종 추진계획에서 제외됐습니다(추진하지 않기로 결정). 또한 녹색연합은 최종안에 원재료(신재) 생산 감축 목표가 누락되고 정량 지표·규제 기준·집행수단이 빠졌다고 비판했습니다.

폐합성수지류 총발생량
2019 → 2023
0% ↑
1,020.3만t → 1,463만t
2024 생활계폐기물 일발생 (전년 대비)
0% ↑
64,921 t / 日
신재 기반 폐플라 2030 감축 목표
0% ↓
전망 1,012만t → 700만t
핵심 메시지

코로나가 끝나도 팬데믹기에 형성된 배달·택배 소비 구조는 되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발생량 감축의 열쇠는 규제 온·오프가 아니라 소비 구조 자체의 전환에 있습니다.

폐합성수지류 총발생량 추이
단위: 만 톤 · 출처: 기후에너지환경부 / 국회도서관
1,020.3
2019
1,081.6
2020
1,193.2
2021
1,463
2023
International · 국제 플라스틱 협약

생산 규제를 둘러싼 대립, 협약은 아직

1차 폴리머(플라스틱 원료) 생산 규제를 놓고 EU·중남미·아프리카 100여 개국과 산유국·미국이 맞서면서, 두 차례 회의 모두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INC-5.1 · 부산 2024.11 결렬
INC-5.2 · 제네바 2025.08 결렬
의장 사퇴 → 2026.02 새 의장단 선출 후 재개 예정

환경운동연합은 한국이 세계 4위 플라스틱 생산국임에도 협상 기간 중 생산감축 제안서에 한 번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자료 출처 보기
  1. 기후에너지환경부,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대국민 토론회 자료 (2025.12.23) 및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 국무회의 보고 (2026.4.28)
  2. 국회도서관, 『Data & Law』 2025-7호 「데이터로 보는 폐플라스틱」 (폐합성수지류 발생량 2019→2023)
  3.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4. 외교부 보도자료, 유엔 플라스틱오염 국제협약 INC-5.1·INC-5.2 결과
  5. 환경법률신문 등, 일회용컵 보증금제 세종·제주 반환율·참여율 (2025.10)
  6.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 보도자료 (규제 철회 비판, 생산감축 목표 관련)
  7. 홍수열,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슬로비, 2020
Chapter 03

플라스틱 · 자원순환
용어 정리

리빙랩에서 자주 만날 개념들을 모았습니다. 검색하거나 분류를 눌러 필요한 용어를 빠르게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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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1–7

플라스틱 재질 분류 코드

제품 뒷면 삼각형 마크(♺) 안의 숫자입니다. 번호를 눌러 특징과 분리배출 팁을 확인하세요.

열가소성 플라스틱

열을 가하면 녹아 형태를 바꿀 수 있음 (1~6번, 재활용 가능)

열경화성 플라스틱

한 번 굳으면 다시 녹지 않고 타버림 (멜라민·페놀 수지 등, 재활용 불가 → 일반쓰레기)

플라스틱 분리배출 마크
분리배출 마크 이미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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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

재활용 선별장 작업 순서

재활용 선별장 공정
선별장 공정 사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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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된 재활용품이 제품화 전까지 분류되는 과정입니다. 기계 선별과 사람의 수작업이 정밀하게 맞물려야 효율이 납니다.

반입 · 투입
수거 차량이 모은 재활용품을 하역해 컨베이어 벨트에 투입
파봉
비닐봉지에 싸인 쓰레기를 파봉기나 사람이 찢어 알맹이를 노출
대형 수선별
벨트 초입에서 부피 큰 쓰레기·재활용 불가 이물질을 직접 걷어냄
자력 선별
강력한 자석으로 철제 캔류를 끌어당겨 자동 분류
발리스틱 · 진동
진동판으로 평평한 비닐·종이류와 굴러가는 입체물(병·플라스틱)을 분리
광학 선별 (NIR)
적외선으로 재질 파장을 분석, 압축공기로 PET·PE·PP를 종류별로 튕겨냄
최종 수선별
기계가 놓친 오류·이물질을 작업자들이 벨트 양옆에서 손으로 골라냄
압축 · 반출
종류별로 모은 플라스틱을 네모(재활용 베일)로 압축해 가공 공장으로 발송
REALITY

분리배출은 잘하는데, 실제 재활용은?

20–30%
한국의 분리배출률은 세계 최상위권(60% 이상)이지만, 선별장에서 실제 고품질로 물질 재활용되는 비율은 대략 20~30% 내외로 추산됩니다. 나머지는 잔재물로 분류돼 소각·매립됩니다. — 이 간극이 '해킹'으로 파헤칠 지점입니다.